-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 웹툰사업 활성화 위해 작가와의 간담회 개최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진흥원’)은 지난 11일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고양시 웹툰사업 활성화를 위해 웹툰 작가 12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진흥원과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웹툰 사업 현황을 웹툰 작가들과 공유하고, 작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예비 작가를 대상으로 한 웹툰 전문교육과 청소년 대상 체험교육을 통해 웹툰 인재를 양성 중이다. 웹툰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인 <웹툰프로 3기> 의 경우 2021 네이버웹툰X레드아이스 콘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웹툰 제작사 및 현직 웹툰 작가의 어시스턴트로 취업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둔바 있다.
올해는 작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웹툰 채색 전문교육을 신설하기도 했다.
진흥원은 매 해 웹툰 공모전과 전시회를 개최해 웹툰산업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2023년 일산동구 풍동 일원에는‘고양 글로벌 웹툰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진흥원의 웹툰사업과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웹툰 작가들은 “고양시에서 진행되는 웹툰사업에 대해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연 3~4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작가들의 의견이 자유롭게 공유되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정 진흥원 팀장은 “고양시 웹툰사업 발전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 작가들의 많은 의견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고양시 웹툰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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