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사송지구 우미린’ 투시도. ⓒ우미건설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 투시도. ⓒ우미건설

- 우미건설, 25일 견본주택 개관…688가구 규모 조성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우미건설은 경상남도 양산시 사송지구 C-2블록에 짓는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의 견본주택을 25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74만원에 책정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우미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우미린 홈페이지에서는 평면과 모형 등을 가상현실(VR)로 관람가능하며 견본주택 소개 영상도 제공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송지구는 양산시 동면 사송리, 내송리 일원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주거, 생활, 자연, 업무 등이 모두 갖춰진 자족도시로 개발 중에 있다.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01·112㎡ 총 68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280가구 ▲101㎡ 142가구 ▲112㎡ 266가구다.

단지 인근으로는 도시철도 양산선(노포~북정)이 예정돼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있다.

또 단지에서 도보권 거리에 유치원과 초·중교 예정 부지가 있고 지구 내 상업시설용지와도 인접해 있다. 금정산도 인접해 있어 일부 세대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일부 세대는 오픈 발코니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카페Lynn, 게스트하우스(2개소), 실내체육관(하프코트),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 1개소), 남·녀 구분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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