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년 두나무 부회장(사진 왼쪽)과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업무협의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나무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사진 왼쪽)과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업무협의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나무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서울경찰청과 디지털 자산 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 협의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과 정민석 두나무 최고운영책임자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최관호 서울경찰청장과 디지털 자산 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협력체계를 논의했다.

두나무는 서울경찰청에게 보이스피싱 등 디지털 자산 관련 불법행위 인지 시 경찰에 수사단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서울경찰청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전문지식 및 최신 동향 등을 상호 교류해 관련 범죄 대응 및 예방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두나무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수사기관, 금융기관과 협조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왔다”며 “서울경찰청과 본격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디지털 자산 관련 불법행위가 근절되고 더욱 안전하고 건전한 투자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