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청에서 열린 차세대 환경실천가 양성교육 지원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조송림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 인천시 민간분과 부평지회장,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사무총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문미자 산곡노인문화센터장, 강성열 부평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장.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인천 부평구청에서 열린 차세대 환경실천가 양성교육 지원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조송림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 인천시 민간분과 부평지회장,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사무총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문미자 산곡노인문화센터장, 강성열 부평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장.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부평구 및 인천산곡노인문화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이와 관련 한마음재단은 29일, 인천 부평구청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 윤명옥 한마음재단사무총장, 문미자 산곡노인문화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울러 한마음재단은 환경 교육 활동에 필요한 1,200만 원 상당의 교구 구입비를 전달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교육 과정을 지원해 환경 실천가를 양성하고, 어르신 환경 전문가를 부평구 소재의 국공립·민간 어린이집에 파견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취지다. 이를 통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차세대 환경 실천가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우리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전체의 환경 인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환경 인식 제고 및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수행하고 좋은 결실을 맺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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