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 주 전국 분양캘린더. ⓒ리얼투데이
▲4월 첫째 주 전국 분양캘린더. ⓒ리얼투데이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18곳에서 총 6,130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대선 이후로 분양을 늦춰왔던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분양 물량을 쏟아낼 전망이다. 다음 주는 금주 보다 약 2배에 달하는 물량이 예정됐다.

특히 서울에서 아파트 물량이 약 5주 만에 공급돼 눈길을 끈다. 2개 단지, 총 4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5일 삼부토건은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교향리 244-7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주문진 삼부르네상스 오션포레’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3개 동, 전용면적 73~84㎡, 총 234가구로 조성된다

같은 날 한신공영도 경남 양산시 평산동 589-3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양산 한신더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0층, 7개 동, 전용면적 70·84㎡, 총 405가구다.

6일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은 경기 시흥시 대야동 650-2번지(은계지구 상업2-3블록) 일원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더시티’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30~58㎡, 오피스텔 269실과 상업시설 32실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6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8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구 3-1구역, 3-4·5 구역에 짓는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27층, 2개 동, 총 1,022가구 주상복합단지로 조성한다.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8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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