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캠페인 '제1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빗썸
▲빗썸 캠페인 '제1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빗썸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빗썸이 자금세탁방지 제도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 제고를 위해 사내 캠페인 ‘제1회 자금세탁방지의 날’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상자산 거래소 임직원이 준수해야 하는 자금세탁방지 제도를 임직원에게 쉽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빗썸은 고객확인의무 등 자금세탁방지 제도에 관한 브로슈어와 국내외 자금세탁방지 관련 최신 동향, 사례 등을 낱장의 신문형태로 제작해 배포했다.

​또한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자금세탁 범죄자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했다.

​캠페인 당일 사내 곳곳에 자금세탁 범죄 혐의자를 찾는 수배 포스터를 부착하고, 모바일 QR코드를 이용해 수배자의 자금세탁 의심거래를 파악, 혐의자를 찾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빗썸 관계자는 “최근 트래블룰 시행 등 가상자산사업자의 자금세탁방지 의무가 강화되면서 임직원의 자금세탁방지 제도 및 관련 법령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금세탁방지의 날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내 캠페인을 통해 빗썸 임직원들이 자금세탁방지 관련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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