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통령 정약용’ 포스터. ⓒ휴넷
▲영화 ‘대통령 정약용’ 포스터. ⓒ휴넷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휴넷이 자사의 출판 브랜드 행복한북클럽에서 출간했던 도서 ‘대통령 정약용’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TV 영화가 방영된다고 8일 밝혔다.

영화 대통령 정약용은 오는 9일 오후 9시 10분 SKY 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 해 8월 출간된 도서 대통령 정약용은 조선의 다산 정약용이 204년 후의 대한민국으로 타임슬립 해 2022년 제20대 대통령이 된다는 내용의 소설이다. 경제와 국방, 금융,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을 ‘실학21’ 정책으로 위기를 타개해 나간다는 스토리다.

특히, 저자인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전 차관의 소설 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현 대한민국의 상황을 투영한 해당 도서는 작가의 풍부한 지식과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픽션과 논픽션을 절묘하게 오가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배우 김승우가 정약용 역할을 맡았으며 그 외에도 이초희, 강영석, 임호, 김강현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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