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의 장관 후보자. (위 왼쪽부터)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종섭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 박보균 전 중앙일보 부사장, 정호영 전 경북대학교 병원장,(아래 왼쪽부터) 김현숙 전 국회의원, 이창양 KAIST 경영공학부 교수, 원희룡 전 제주지사, 이종호 서울대반도체연구소장 ⓒ윤석열TV
▲8명의 장관 후보자. (위 왼쪽부터)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종섭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 박보균 전 중앙일보 부사장, 정호영 전 경북대학교 병원장,(아래 왼쪽부터) 김현숙 전 국회의원, 이창양 KAIST 경영공학부 교수, 원희룡 전 제주지사, 이종호 서울대반도체연구소장 ⓒ윤석열TV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윤석열 당선인은 윤 정부의 초대 내각을 구성할 장관 후보자 8명을 10일 발표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종로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비롯, 장관 후보자 8명과 함께 들어서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 국방부 장관에 이종섭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박보균 전 중앙일보 부사장, 보건복지부 장관에 정호영 전 경북대학교 병원장, 여성가족부 장관에 김현숙 전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이창양 KAIST 경영공학부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에 원희룡 전 제주지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이종호 서울대반도체연구소장을 임명했다.

​윤 당선인은 '임명 기준'에 대해 "인선과 공직의 기준은 국민들이 보시는 국민의 눈높이, 국민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국가와 전체국민을 위해서 해당 분야를 가장 잘 맡아서 이끌어주실 분을 엄선했다"고 말했다.

​또, "나머지 장관 후보자들도 검증이 완료되는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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