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2년 TV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Neo QLED 8K'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2년 TV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Neo QLED 8K'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삼성전자가 싱가포르에서 'Neo QLED 8K'와 '더 프레임' 등 2022년 TV 신제품 출시 행사를 13일 열고 싱가포르 국립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14일부터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의 대표 작품 20점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매년 약 200만명이 방문하는 싱가포르 국립박문관은 싱가포르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역의 근현대 미술 작품을 폭넓게 소장한 것으로 유명하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프랑스 루브르, 스페인 프라도, 러시아 에르미타주 등 전세계 유명 미술관·박물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1,600여개의 작품을 '더 프레임'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 미술관과의 협업은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이 처음이다.

총 시악 칭(Chong Siak Ching)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관장은 "우리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작품들을 더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삼성 더 프레임'을 통해 즐길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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