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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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삼성화재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애니핏 2.0’이 편의성이 주목받고 있다.

애니핏 2.0은 걷기, 달리기 등 운동을 대상으로 목표 달성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하는 기존 애니핏에서 4가지 서비스를 추가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각 서비스는 부문별 전문 협력업체를 통해 제공된다.

골다공증케어는 골다공증 위험군 고객에게 골절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건강정보 등을 제공하며, 건강위험분석은 고객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학 생체 나이와 질병 위험도를 분석해 개인별 건강위험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맞춤형 스마트 건강검진예약과 스트레스, 우울증 등에 대한 자가진단이 가능한 마음건강체크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병원약국 찾기 ▲질병검색 ▲종합병원예약 서비스까지 추가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더불어 애니핏 2.0에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개인용 자동차보험·여행자보험·장기보장성보험 보험료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어 보험료를 절약하는 효과도 있다. 1포인트는 1원과 동일하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삼성화재가 함께 건강해질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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