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당선인(왼쪽)과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오른쪽) ⓒ이동환 캠프
▲윤석열 대통령당선인(왼쪽)과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오른쪽) ⓒ이동환 캠프

-“역동하는 고양특례시 만들겠다”

-일산 및 덕양 재정비, 교통망 개선, 기업유치 강조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이동환 전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이 23일 김종혁, 이균철을 물리치고 6.1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고양특례시장 후보 경선 결과 이동환 후보가 48.74%를 얻어 첫 고양특례시장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동환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다시 한번 고양시장을 향해 큰 걸음을 내딛게 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 오직 고양시민의 행복만을 위해 뛰겠다는 신념을 고양시민과 당원들이 다시 인정해 주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선후보로 함께 한 김종혁 후보와 이균철 후보에게도 감사하다”면서 “본선에서 막강한 원팀을 이뤄 고양시장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제 본선이라는 힘겨운 여정이 남아 있지만, 선거기간 동안 고양시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만들겠다”면서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이라는 그 길에 함께 해 달라”고 고양시민께 지지를 호소했다.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 ⓒ이동환 캠프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 ⓒ이동환 캠프

또한 “1기 신도시와 덕양구 기존시가지 정비, 기업유치로 인한 일자리 창출, 도시 및 서울 접근 교통망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인구로만 이뤄낸 특례시가 아니라 새로운 자치시대 모델로 큰 걸음을 시작해야 한다”면서 “허약체질의 고양행정을 혁신적 경영으로 치료해 새로운 고양의 내일을 열겠다”고 피력했다.

이 후보는 끝으로 “도시전문가, 진짜일꾼답게 제대로 일하고 싶다”면서 “이를 통해 다시 세계가 주목하는 고양, 대한민국 국민이 살고 싶은 고양으로 다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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