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모델이 고객센터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걸려온 고객의 요청에 답하는 모습. ⓒSK텔레콤
▲SK텔레콤 모델이 고객센터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걸려온 고객의 요청에 답하는 모습. ⓒSK텔레콤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SK텔레콤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22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25년 연속으로 이동전화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NCSI가 국내에 도입된 1998년 이후 25년간 단 한 해도 빠짐없이 1위를 차지한 것이며, 국내 전체 산업군 통틀어 SK텔레콤이 유일하다.

NCSI는 매년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또한,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해 세계 각국에서 널리 활용하는 고객만족도 조사다.

SK텔레콤 측은 이번 수상이 자사가 이프랜드·T우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선보인 결과라 분석했다.

홍승태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담당은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와 ▲SK텔링크 ▲플로(FLO) 등도 각각 분야에서 1등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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