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김동연 캠프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김동연 캠프

-“경기도민과 당원 동지들께 필승으로 보답하겠습니다”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50.67%의 과반 득표로 본선투표 없이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김 후보는 2위 안민석 21.61%, 3위 염태영 19.06%, 4위 조정식 8.66% 득표 등 예비후보들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본선행 티켓을 따면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는 “‘이재명이 만들고 김동연이 꽃 피운다’는 의미의 명작동화(明作東花)’ 공약시리즈를 통해 경기도민들로 하여금 도정의 효능감을 더욱 짙게 느끼게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34년간의 국정운영 경륜과 실력을 갖춘 김동연은 국정운영 초보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상대로 압도적 승리를 거둘 것입니다.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경기도를 지켜 전체 지방선거를 책임감 있게 이끌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적극 응원해주신 경기도민과 당원 동지들께 감사드리며, ‘변화의 중심 경기도, 일 잘하는! 김동연’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필승의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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