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핀란드타워에서 28일 열린 '제19회 윤경 CEO 서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한킴벌리
▲서울 핀란드타워에서 28일 열린 '제19회 윤경 CEO 서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한킴벌리

- 140여명 기업 및 단체 관계자 참석해 ESG 경영 실천 약속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는 윤경 ESG 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9회 윤경 CEO 서약식’에 참여해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이날 서약식은 ESG시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40여명의 기업인, 사회단체,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서약식의 내용은 ▲탄소중립 실천 ▲사회 가치 실현 협력 ▲산업계 ESG 문화 확산 ▲미래 세대 위해 사회 환경 최우선 가치를 골자로, 참석자들은 서약에 동참해 협력을 다짐했다.

2003년 설립된 윤경 ESG 포럼은 윤리문화 확산과 지속가능경영의 발전을 위해 발족된 다자간 협의체로, 그동안 약 1,000여 명의 CEO가 참여해 사회 변화를 이끌어 왔다.

​진 대표 역시도 생명의숲 공동대표, UN 글로벌 콤팩트 이사, 미래포럼 이사 등을 역임하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자간 파트너십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진 대표는 ‘우리는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합니다’라는 비전을 제시해, CEO 직속 ESG 위원회를 출범시켜 탄소중립경영체계 마련, 환경경영 이행관리, 지속가능제품 혁신,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등 사회공헌 임팩트 증대, 공급망 전반의 준법 윤리경영 강화 등 ESG 경영 실천을 가속화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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