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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그림으로 나타내며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로, SH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199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4회째를 맞이하며, 전년도에는 3,000여 명의 참가자가 지원했다.

올해 대회 주제는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행복한 서울'이다. 서울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가족, 친구, 이웃들과 즐겁고 행복했던 모습’을  그려 출품하면 된다. 작품을 스마트폰 등 사진으로 찍어 SH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108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작 시상은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대상 3명 50만원 ▲최우수상 6명 30만원 ▲우수상 9명 10만원 ▲장려상 30명 5만원 ▲입선 60명 3만원을 각각 수여하고, 상장과 본인의 작품이 새겨진 클립보드도 부상으로 증정한다.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문화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는 참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헌동 SH 사장은 "공사는 천만 서울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을 제일의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느끼는 행복한 서울의 모습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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