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전문 의료단이 보바스 어린이의원에서 진료하는 모습. ⓒ롯데제과
▲치과 전문 의료단이 보바스 어린이의원에서 진료하는 모습. ⓒ롯데제과

-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일환…용인 보바스 어린이의원 방문 진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용인 기흥구에 위치한 보바스 어린이의원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보바스 어린이의원 내 치과시설이 없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치과 진료가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방문 장소를 이곳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과 전문 의료단을 구성해, ‘닥터자일리톨버스'를 타고, 매월 국내 치과 의료 서비스 소외지역을 방문, 구강 검진 및 스케일링과 대상자에 맞춘 충치치료, 잇몸치료, 예방진료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방문에서는 치과 전문 의료단 및 샤롯데 봉사단을 포함한 봉사 인력 10여명이 어린이 입원 환자 등을 대상으로 진료와 함께 자일리톨껌 등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롯데제과는 매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