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제면한 두부면' ⓒ풀무원
▲'건강을 제면한 두부면' ⓒ풀무원

- '고단백 쌈두부' 등 두부면 라인업 지속적으로 출시 예정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풀무원은 ‘건강을 제면한 두부면’이 지난 2020년 5월 출시 이래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풀무원은 두부면의 품질 개선을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해왔으며, 관련 특허로 ‘식감이 개선된 두부면 제조 및 포장 방법’도 등록한 상태다.

​일반적인 두부면은 제조 과정에서 두부의 탈수율을 높임으로써 수분 함량이 감소해 두부가 단단하다.

풀무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두부를 면의 형태로 압착한 후, 염수로 삶는 새로운 방법을 도입해 두부면 식감을 우수하게 개선했으며, 염수를 충진 포장해 식감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풀무원은 지난해 8월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로 두부면 수출을 시작해 글로벌 시장 확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희 풀무원식품 PBPF(Plant-Based Protein Foods)사업부 PM은 “풀무원 ‘건강을 제면한 두부면’은 식단 관리에 도움이 되고 간편하게 다양한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특장점 덕분에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품질의 두부면 및 관련 식물성 지향 식품을 선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두부를 넓고 얇은 사각 형태로 가공한 ‘고단백 쌈두부’를 두부면 후속 제품으로 선뵈며 두부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