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사업형 투자회사로 변모하는 SK네트웍스가 9일 '오늘의집' 운영사인 버킷플레이스에 100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버킷리스트가 약 2,300억원 규모로 진행한 투자 유치를 진행한 가운데, SK네트웍스는 소프트뱅크벤처스 출자를 통해 이뤄졌다.
버킷리스트 오늘의 집은 국내 홈 인테리어 관련 플랫폼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컨텐츠와 커머스, 시공 중개, 직접 배송, 홈 서비스(수리 및 설치, 이사) 등 주거와 관련된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아울러 미국, 싱가폴 등 해외 진출도 추진 중에 있다.
SK네트웍스는 "홈 인테리어, 소품 등 홈퍼니싱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상황 가운데 오늘의집이 업계 1위 브랜드이자, 특히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탁월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SR산업] SK네트웍스서비스, 이음5G 주파수 할당 신청
- [SR산업] SK네트웍스, 현대하이카손해사정과 수입차 ECO부품 공급 업무협약
- [SR산업] SK네트웍스, 최성환 사업총괄 사내이사로 선임…3세 경영 본격화
- [SR산업] SK네트웍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 [속보]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1심 징역 2년 6개월
- [SR산업] SK네트웍스, 1분기 영업이익 433억원…전년비 63.9% 증가
- [SR산업] SK네트웍스, 美 트랙터 무인자동화 기업에 400만 달러 투자
- [SR산업] SK네트웍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작년 환경성과 252억원"
- [SR산업] SK네트웍스,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위해 컴투버스와 협력
- [SR산업] SK네트웍스, 에스트래픽 전기차 충전사업부 인수
최형호 기자
chh058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