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김치간 '김치의 사계' 포스터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김치의 사계' 포스터 ⓒ풀무원

- 기획전시 '김치의 사계' 선봬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풀무원은 ‘뮤지엄김치간’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관람·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오는 17일부터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서울의 유일한 김치박물관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코엑스를 거쳐 지난 2015년 4월 21일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재개관했다. 

특히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 한국의 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을 위한 김치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운영하고, 김치를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풀무원은 뮤지엄김치간 운영을 재개하면서 새로운 기획전시 ‘김치의 사계’를 선보인다. ​농경문화를 기반으로 한 24절기에 수확하는 다양한 제철 채소들을 일러스트를 활용해 보여주고, 김치를  페이퍼 아트로 전시해 다양한 정보 제공과 볼거리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뮤지엄김치간은 오는 31일까지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입장료 50% 할인을 제공한다. 유료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뮤지엄김치간 로고가 박힌 친환경 파우치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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