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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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최근 한 달 사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0.12%포인트 올랐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월의 1.72%보다 0.12%포인트 높은 1.84%로 집계됐다.

시중은행들은 이날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4월 코픽스 금리 수준을 반영하게 된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의 경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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