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봄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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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27일, 대표작 4편 상영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스페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영화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대표작 4편을 이봄씨어터 기획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문화공간 이봄씨어터에서는 오는 23일에서 27일까지 5일간 스페인 영화계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전'을 테마로 '귀향', '브로큰 임브레이스', '라이브 플래쉬', '나쁜 교육' 등 대표작 4편을 선보인다.

이봄씨어터는 신사동의 유일한 영화관으로 가로수거리의 숨겨진 명소다. 넓은 좌석 배치로 편안한 관람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영화 및 화보 촬영장소로도 유명할 정도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카페가 부대시설로 마련 돼있다. 이에 따라 특별한 공간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싶은 영화 매니아들에게 숨겨진 명소로 자리 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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