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블록체인 컨퍼런스 2022'에서 위메이드·베트남 블록체인 협회·베트남 베리체인스 3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위메이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블록체인 컨퍼런스 2022'에서 위메이드·베트남 블록체인 협회·베트남 베리체인스 3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위메이드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위메이드는 지난 17일 ‘베트남 블록체인 컨퍼런스 2022’에 참가해 베트남 블록체인 협회(VBA), 베트남 블록체인 기업 베리체인스(Verichains)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출범한 베트남 블록체인 협회는 베트남 내무부의 허가를 받은 최초의 블록체인 산업 협회로, 베트남의 블록체인 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 연구개발(R&D)에 힘쓸 예정이다.

베리체인스는 매달 40개에서 50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게임 프로젝트에는 P2E(Play to Earn) 컨설팅도 제공한다. 엑시 인피니티와 세탄 아레나 등 세계적으로 알려진 프로젝트들이 베리체인스의 고객이다. 설립자 탄 응우옌 대표는 블록체인 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위메이드는 MOU를 통해 신규 프로젝트 발굴과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설명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베트남 블록체인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서 현지 업체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유틸리티 코인을 기반으로 한, 위믹스3.0을 글로벌 블록체인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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