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정식에서 연설하는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 ⓒ조병국 캠프
▲출정식에서 연설하는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 ⓒ조병국 캠프

-“윤석열‧원희룡‧김은혜‧조병국으로 이어지는 원팀 만들어 달라”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가 펼쳐지는 19일 오전 파주시의 중심인 금촌역 광장에서 시‧도의원 출마자 및 지지자 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힘찬 출정식을 가졌다.

조병국 후보는 출정식 연설에서 민주당 김경일 후보의 운정지역 시청 이전 공약을 두고 “준비 없는 즉흥적 공약”이라고 비판하며, “현 최종환 시장은 존치를 하겠다고 말하는데 같은 당 시장후보는 시청 이전을 공약하고 있다”며 “같은 당 끼리도 소통이 안 되는데 시민과 소통이 되겠냐“며 일갈했다.

또한 “김경일 후보는 선거의 표를 의식해 시민들을 간 보기식 공약으로 파주시민을 갈라치기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파주시 출마자 합동 출정식 ⓒ조병국캠프
▲국민의힘 파주시 출마자 합동 출정식 ⓒ조병국캠프

조병국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원희룡 국토부장관, 김은혜 도지사후보와 원팀이 되어 민주당국회의원 10년, 파주시장 4년 동안 못한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찬조연설에 나선 안명규 도의원 후보는 “파주시 발전은 조병국이 시장으로 당선돼야 도의원과 시의원도 당선 된다”며 “조병국 후보의 시청으로 보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조병국 시장 캠프는 금촌역 출정식을 시작으로 이 날 하루 파주시민들에게 출정식을 통해 시민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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