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 오성맨션 재건축사업 투시도. ⓒ한신공영
▲부산 사하 오성맨션 재건축사업 투시도. ⓒ한신공영

- 지하 3층~지상 24층 아파트 223가구로 탈바꿈…536억원 규모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한신공영은 지난 15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1270-6번지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사하오성맨션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지하 3층~지상24층 아파트 2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단지는 전용면적 59㎡, 74㎡의 중소형 2개 타입으로 짓는다. 공사도급액은 536억원, 공사기간은 30개월이다.

사업지 입지는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부산 1호선(사하역)이 위치해 있다. 대티터널, 낙동남로를 이용해 도심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 동매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성이 우수하다.

사하오성맨션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오는 2023년 4월 사업시행인가 같은해 12월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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