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항동마리나 투시도. ⓒDL이앤씨
▲e편한세상 항동마리나 투시도. ⓒDL이앤씨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DL이앤씨가 경기 양주시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과 인천 중구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의 주택전시관을 20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양주시 옥정동 옥정신도시 A-24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동, 전용면적 84·99㎡, 총 938세대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343세대, 84㎡B 308가구, 84㎡C 2세대, 84㎡D 10세대, 99㎡A 49세대, 99㎡B 226세대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덕정역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정차가 예정돼 있다.

또 옥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1층에 위치한 일부 세대에서는 개인 정원을 갖춘 특화 평면을 선보인다.

단지가 조성되는 옥정신도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수도권 모든 지역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한다. 지역배정비율은 경기도 양주시 1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 20%, 이외 수도권 거주자(서울, 인천 거주자 및 경기도 6개월 미만 거주자) 50%다. 추첨제 물량도 포함돼 있다. 전용면적 84㎡ 663세대는 가점제 75%와 추점제 25%가 적용되며, 전용면적 99㎡ 275세대는 추첨제 7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3억8,600만원에서 4억1,900만원대에 책정됐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중구 항동7가 57-7번지 일원(항동1-1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82㎡ 단일면적 총 592실로 구성되며, 4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내항 일원은 항만재개발 마스터플랜을 통해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에 버금가는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로 개발 중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과 인접해 있다.

또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호실 제외)를 적용했고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최고층 39층 높이로 일부 호실에서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100% 추첨에 따라 당첨자를 선정한다. 거주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