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002 월드컵 20주년 기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이하 A매치)에서 활약할 '플레이어 에스코트' 어린이 88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2019년  KT가 선발한 플레이어 에스코트 어린이들이 축구선수들의 손을 잡고 입장하고 있는 모습. ⓒKT
▲KT가 2002 월드컵 20주년 기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이하 A매치)에서 활약할 '플레이어 에스코트' 어린이 88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2019년  KT가 선발한 플레이어 에스코트 어린이들이 축구선수들의 손을 잡고 입장하고 있는 모습. ⓒKT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KT는 2002 월드컵 20주년 기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이하 A매치)에서 활약할 ‘플레이어 에스코트’ 어린이 88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플레이어 에스코트는 경기장에 선수들과 함께 손을 잡고 나란히 입장하는 어린이를 말한다. KT는 대한축구협회의 후원사로 올레 tv 키즈 특화 서비스인 ‘키즈랜드’와 함께 2019년에 이어 2022년에도 A매치 플레이어 에스코트 어린이 선발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플레이어 에스코트 선발은 만 6세에서 10세 사이 자녀를 둔 모든 KT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레 tv 키즈랜드와 함께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KT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당첨 고객에게는 KT가 오는 27일 이후 개별 연락하며 유니폼, 경기 티켓 등 각종 선물이 제공된다.

선발된 KT의 플레이어 에스코트는 6월에 펼쳐지는 4번의 A매치 ▲6월 2일 오후 8시 대한민국VS브라질(서울월드컵경기장) ▲6월 6일 오후 8시 대한민국VS칠레(대전월드컵경기장) ▲6월 10일 오후 8시 대한민국VS파라과이(수원월드컵경기장) ▲4번째 경기(대진 상대, 일시 및 장소 미정)에서 활약하게 된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는 “자사는 축구를 즐기는 많은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해당 행사를 기획했다”며 “키즈가 참여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와 20대가 즐기는 Y존과 같이, 세분화된 고객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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