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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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성원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인 '행복산책'을 재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1일 SK서린빌딩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해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및 구성원 가족 약 1000여명을 SK이노베이션 계열 본사인 SK서린빌딩에 초대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간 공개하지 못했던 공유 오피스를 가족과 함께 경험하고,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K서린사옥은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 2019년 4월 공유 오피스로 재탄생했으며, 크게는 업무 공간과 임직원들의 복지·건강관리를 위한 공용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오픈하우스를 통해 구성원 가족들이 라운지 및 카페와 VR(가상현실) 게임 룸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무∙휴게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공유 오피스 체험 및 SK이노베이션 계열 자회사 소개 전시품 관람을 비롯해 가족사진관 및 포토존, 블록 놀이터 등을 운영하는 한편, 타투 프린터, 디지털 캐리커쳐, 홈가드닝 체험 프로그램 등도 마련했다. 

안옥경 SK이노베이션 행복경영담당은 "구성원과 가족, 그리고 회사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행함으로써 구성원들이 회사와 가정 모두에서 행복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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