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문화] ‘범죄도시2’, 개봉 5일 차 300만 돌파

- ‘기생충’ 이후 일일 스코어 100만명 기록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5일 차인 22일 오전 11시 50분 기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일 차 100만, 4일 차 200만에 이은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단기간 흥행 속도다. 영화 ‘범죄도시2’의 이 같은 흥행은 ‘기생충’(2019) 이후 한국 영화 중 최단기간 300만 돌파 속도로 ‘백두산’(2019)의 개봉 6일째 300만 돌파 기록보다 빠르다.

‘범죄도시2’는 지난 21일 일일 관객수 103만7,033명을 모으며 ‘기생충’이 2019년 6월 1일 112만6,677명을 모은 이후 1,086일만에 일일 스코어 100만명 관객을 동원했다.

이에 흥행의 주역인 배우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을 향하여 감사 메시지가 담긴 화환 사진을 공개했다.

주연을 맡은 마동석은 ‘신과함께-인과 연’, ‘부산행’에 이어 일일 관객수 100만 돌파를 3번 이루어내는 흥행 진기록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