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유의 영화, 믿고 보는 배우들, 전 세대 공감 메시지 담아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25일 개봉 영화 ‘안녕하세요’가 필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영화 ‘안녕하세요’는 세상에 혼자 남겨져 의지할 곳 없는 열아홉 수미가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호스피스 병동 수간호사 서진을 만나 세상의 온기를 배워가는 애틋한 성장통을 그린 작품이다.
먼저 ‘안녕하세요’는 치유의 영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반창꼬’ 제작진의 신작으로, 진정한 삶의 의미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극장가에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홀로 외로움을 견디며 '죽는 법'을 배우려던 '수미'가 새로운 세상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성장기는 관객들에게 애틋한 감동을 전할 것을 예고하며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여기에 개성 넘치는 '힐링 메이트'들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생동감이 더해진 영화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믿고 보는 배우들이다. 김환희, 유선, 이순재부터 송재림, 박현숙, 이윤지 등 이름만 들어도 관람 욕구를 자극하는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펼친다.
먼저 ‘곡성’에서 강렬한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환희가 내면의 아픔을 지닌 '수미' 캐릭터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다. 특히 그는 '수미'가 점점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수의 작품에서 명품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유선은 수미에게 손을 내미는 호스피스 병동 수간호사 '서진' 역을 맡아 주변 인물을 치유하는 따스한 면모뿐만 아니라 과거의 아픔을 품은 모습까지 폭넓은 감정 연기를 소화하며 극에 깊이감을 더한다.
여기에 명실상부 국민 배우 이순재의 호연이 더해지며 완벽한 연기 시너지를 이뤄냈다. 병동의 터줏대감 '인수'로 분한 그는 김환희와 세대를 초월하는 특별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뿐만 아니라, 배우 송재림, 박현숙, 이윤지, 오동민을 비롯, 다채로운 배우진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완성하며 관객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전한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다. 영화는 삶과 죽음을 대하는 다양한 시선을 통해 인생의 가치를 조명하며 열아홉의 수미부터 70대 인수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를 전한다.
삶의 무게가 버거워 '죽는 법'을 알고 싶어 하던 수미가 죽음과 가까이 있는 호스피스 병동 사람들을 만나면서 주어진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과정은 정직한 방식으로 진리에 도달하며 최근 보기 드물었던 착한 영화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관객들에게 삶의 방식에 대해 돌아보고 고민하게 하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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