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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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신용대출 중 20% 이상이 중·저신용자에게 취급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토스·케이뱅크)는 1분기 중·저신용자 대상 무보증 신용대출(중금리대출) 실적으로 공시했다.

지난 3월 말 각 인터넷은행이 보증기관의 보증 없이 신용평점 하위 50% 이하(KCB 기준) 차주에게 취급한 신용대출이 전체 신용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잔액 기준)은 케이뱅크가 20.2%,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는 각각 19.9%, 31.4%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케이뱅크는 3.6%포인트 올랐고, 카카오뱅크는 2.9%포인트, 토스뱅크는 7.5%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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