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포스터.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범죄도시2' 포스터.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 2019년 ‘백두산’이후 첫 한국영화 500만 돌파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10일째인 27일 오후 5시 30분,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2월 28일 ‘백두산’이 개봉 10일째 500만 돌파한 이래, 882일 만에 한국영화 첫 500만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운 것이다. 여기에 가장 빠른 속도로 500만 관객을 돌파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팬데믹 시기 최고 흥행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14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영화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천만 영화 ‘기생충’(2019) 이후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만 100만 돌파, 개봉 4일째 200만 돌파, 개봉 5일째 300만 돌파, 개봉 7일째 400만 돌파, 개봉 10일째 500만 돌파 등 초고속 흥행 행진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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