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KT가 전국지방단체와 관공서 등 공공기관에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공기관은 서비스를 1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공공기관이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기간 동안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에 가입하면 1개월 간 무료체험이 가능하며 지자체와 관공서를 상징하는 자체 로고 및 이미지 표출 기능도 별도 비용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발신정보알리미는 KT유선전화 고객이 이동전화로 발신 시 수신자의 휴대폰 통화연결 화면에 발신고객이 미리 설정한 상호명을 표시해 주는 부가서비스다. 서비스 가입 시 대상 전화번호를 KT가 전수 조사해 기관명을 연동한다.
최근 신뢰도 높은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울릉군청을 비롯해 강릉시청, 이천시청, 안성시청, 제주시청 등 전국 35개 지방자치단체와 해양경찰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38개 관공서가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 중이다.
발신정보알리미 요금제는 서비스 종류에 따라 오피스형은 월 2,750원부터 1만6,500원, 중소형은 월 4만9,500원부터 3만3,000원 기업형은 월 407만원으로 구성됐다.
임건호 KT 커뮤니케이션플랫폼사업담당은 "공공기관의 대민업무의 신뢰도와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발신정보알리미 1개월 무료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통신 디지털전환(DX)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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