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앨리스’ 포스터. ⓒ왓챠
▲‘최종병기 앨리스’ 포스터. ⓒ왓챠

- 핑크빛과 핏빛 오가는 신선하고 독특한 장르적 매력 예고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최종병기 앨리스’가 신선한 캐릭터 설정과 예측불허 전개를 예고하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다음달 첫 공개를 앞둔 왓챠의 킬러 콘텐츠 ‘최종병기 앨리스’는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 ‘겨울’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여름’이 범죄 조직에 쫓기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다.

▲‘최종병기 앨리스’ 스틸. ⓒ왓챠
▲‘최종병기 앨리스’ 스틸. ⓒ왓챠

공개된 보도스틸은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라는 장르에 걸맞게 신선한 캐릭터 설정과 예측불허 전개를 엿볼 수 있어 이목을 끈다. 먼저, 정체를 숨긴 본투비 킬러 ‘겨울’의 스틸 속 단정하게 교복을 입은 평범한 고등학생의 모습은 그녀가 킬러의 세계로부터 도망친 최종병기라는 사실과 대비되어 캐릭터의 반전 매력을 기대케 한다.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 ‘여름’의 스틸은 공허한 표정과 아물지 않은 상흔으로 눈길을 끄는 동시에 그가 맞는 것을 위안 삼는 독특한 캐릭터임을 드러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급속도로 가까워진 듯한 ‘겨울’과 ‘여름’의 스틸에서는 심상치 않은 묘한 기류가 뿜어져 나와 풋풋한 설렘을 유발한다.

▲‘최종병기 앨리스’ 스틸. ⓒ왓챠
▲‘최종병기 앨리스’ 스틸. ⓒ왓챠

그러나 이들의 애정전선이 시선을 끄는 것도 잠시, ‘남우’, ‘Mr.반’과 함께 하는 스틸은 분위기가 급 반전되며 두 사람의 꼬여만 가는 학교생활을 암시한다. ‘여름’을 걱정하는 형사 ‘남우’와 피투성이가 된 모습으로 손을 내미는 ‘겨울’의 숨겨진 보호자 ‘Mr. 반’의 모습은 ‘겨울’과 ‘여름’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범죄 조직에게 위협을 받고 있는 ‘여름’의 스틸과 광기 어린 표정으로 총을 겨누고 있는 미치광이 킬러 ‘스파이시’의 스틸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에 맞서는 듯 비장한 표정으로 총을 들고 서있는 ‘겨울’의 스틸은 그녀가 킬러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 ‘최종병기 앨리스’는 총 8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6월 24일 첫 공개 후 매주 금요일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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