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이주영. ⓒCJ ENM
▲이지은, 이주영. ⓒCJ ENM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의 프리미어와 폐막식 순간들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제75회 칸영화제에서 에큐메니컬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브로커’가 주역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칸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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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칸 비하인드 스틸은 설렘 가득했던 월드 프리미어 직전의 순간부터 현지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킨 포토콜까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배우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모던한 무드가 묻어나는 슈트와 드레스 차림으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상기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들의 모습은 설렘과 긴장이 공존했던 현지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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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며 미소 짓고 있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홍경표 촬영감독은 영화제의 순간순간을 한껏 만끽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여기에 포토콜 현장을 뜨겁게 달군 취재 열기 속, 특유의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미소와 포즈로 취재진들의 사진 요청에 화답하는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칸 현지의 분위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송강호, 이지은, 이주영, 강동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사진 왼쪽부터). ⓒCJ ENM
▲송강호, 이지은, 이주영, 강동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사진 왼쪽부터). ⓒCJ ENM

뿐만 아니라 폐막식 참석 직전 감독과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포착한 스틸과 감독상 및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 최초 칸 2관왕의 영예를 안은 박찬욱 감독과 송강호의 스틸은 뜨거웠던 칸 국제영화제의 여운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박찬욱 감독과 송강호. ⓒCJ ENM
▲박찬욱 감독과 송강호. ⓒCJ ENM

영화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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