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리얼' 신제품 2종 ⓒ풀무원
▲'아임리얼' 신제품 2종 ⓒ풀무원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풀무원의 생과일주스 브랜드 ‘아임리얼’이 4년만에 신제품을 공개했다.

​풀무원은 이번에 아임리얼 제품의 리뉴얼을 단행해 또다른 원료로 색다른 맛을 구현한 신제품 ‘ABC 주스’와 ‘바나나 트로피컬’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4년 만에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풀무원은 지난 6일 아임리얼 5종을 시작으로 전 11종에 일부 사용하던 농축액까지 100% 순수 과즙으로 대체했다. ⓒ풀무원
▲풀무원은 지난 6일 아임리얼 5종을 시작으로 전 11종에 일부 사용하던 농축액까지 100% 순수 과즙으로 대체했다. ⓒ풀무원

​풀무원의 아임리얼 생과일주스는 원재료를 그대로 갈아 넣은 것이 특징인 음료다.

​이번에 출시한 2종도 100% 생과일을 착즙해 만들었으며, ‘비가열 살균’ 공법을 적용해 원료의 영양 손실은 최소화하고 신선도는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아임리얼 ABC 주스’는 사과(Apple)·비트(Beet)·당근(Carrot)을 원물 그대로 갈아 넣어 원재료를 손질해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아임리얼 바나나 트로피컬’은 바나나와 파인애플, 망고 등 대표적인 열대 생과일을 한 병에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장한지 풀무원식품 음료PM(Product Manager)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건강 주스를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을 강화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임리얼만의 깐깐한 원칙을 바탕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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