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문화] 가족 동반 관객을 위한 6월 애니메이션 기대작 TOP 3

- ‘극장판 포켓몬스터DP’, ‘버즈 라이트이어’, ‘극장판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대소동’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오는 6월 23일 개봉을 앞둔 ‘극장판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대소동’과 함께 ‘극장판 포켓몬스터DP: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 ‘버즈 라이트이어’가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먼저 6월 1일 개봉하는 ‘극장판 포켓몬스터DP: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는 끝나지 않은 전설의 포켓몬들의 배틀로 위험에 빠진 반전 세계와 현실 세계를 구하기 위해 감사포켓몬 ‘쉐이미’와 ‘지우’, ‘피카츄’가 나서면서 시작되는 모험 이야기다.

이번 시리즈는 메가 히트 콘텐츠 ‘포켓몬스터’의 11번째 극장판으로 현실의 모든 규칙이 깨진 반전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엄청난 스케일의 모험을 예고해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6월 15일 개봉 예정인 ‘토이스토리’ ‘버즈’의 첫 솔로 무비 ‘버즈 라이트이어’는 미지의 행성에 고립된 인류를 탈출시키기 위한 ‘버즈’와 그의 정예 부대 요원들의 운명을 건 미션 수행을 그린 작품. 시공간을 초월한 미지의 행성을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은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에반스가 ‘버즈’의 보이스 캐스트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6월 23일 개봉을 확정한 ‘극장판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대소동’은 사고뭉치 초보 히어로 ‘윌벤져스’가 신비로운 여우 소녀 ‘미호’를 만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어드벤처다.

윌리엄과 벤틀리의 헤어스타일과 귀여움을 그대로 구현해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릭터 ‘윌벤져스’가 신비로운 캠핑장에서 무시무시한 구미호를 만나며 펼쳐지는 특급 어드벤처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인다.

국민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티시태시’ 제작사 스튜디오게일에서 제작한 ‘극장판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대소동’은 몰입형 가상세계 제작, 메타버스 구축의 핵심 개발 툴로 활용되고 있는 ‘언리얼 엔진’을 도입해 완성한 대한민국 최초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높은 완성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완벽 싱크로율의 캐릭터에 이어 샘 해밍턴이 본인 캐릭터의 목소리 더빙에 참여했고 윌리엄과 벤틀리가 직접 부른 OST까지 공개될 것으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