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4일만에 700만 관객 돌파한 '범죄도시2'.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개봉 14일만에 700만 관객 돌파한 '범죄도시2'.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755만 돌파 목전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가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2'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개봉 14일 차인 지난달 31일 누적 관객수 701만3,561명을 돌파했다.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범죄도시2’는 개봉 14일만에 7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의 700만 돌파 시점 37일을 무려 23일 앞당기는 기록을 세웠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최종 관객수 755만1,990명 기록도 곧 경신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범죄도시2’는 ‘기생충’(2019)이후 최단 흥행 속도의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역대 천만 영화 ‘베테랑’(2015)과 ‘암살’(2015)의 700만 돌파 시점과 동일하게 초고속 흥행 질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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