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 주 전국 분양 캘린더. ⓒ리얼투데이
▲6월 첫째 주 전국 분양 캘린더. ⓒ리얼투데이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6월 첫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666가구(오피스텔, 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는 지난 주(6월 첫째 주) 분양물량(7,797가구)보다 65.8% 줄어든 수치다. 또, 지난 해 같은기간(7,236가구)보다 63.2% 줄어든 물량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마무리됐음에도 불구하고, 6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기준금리 인상 여파에 이어 국토교통부의 분양가상한제 개정안 발표를 앞둔 만큼 여전히 잠잠한 모습이다.

8일, DL이앤씨는 경기 수원시 고색동 897-125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14층, 3개 동, 430실 규모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경북 경주시 황성동 45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힐스테이트 황성’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608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2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10일, 현대건설은 인천 서구 불로동 82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36가구 규모다. 전 가구수가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형으로 구성됐다.

같은 날, GS건설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90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원호자이 더 포레’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834가구 규모다.

당첨자는 11곳에서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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