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에서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한 비스포크 큐커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에서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한 비스포크 큐커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7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비스포크 큐커'의 5월말까지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기능을 모두 구현한 ‘4-in-1’ 조리기기로 ▲최대 4가지 요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멀티쿡 ▲밀키트와 간편식 뒷면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조리값이 자동 설정되는 스캔쿡 등의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 1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사용자들이 보다 다채로운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파트너 식품사를 확대했다. 이달 초부터 롯데푸드·설로인·동원홈푸드 미트큐·예술소·삼진어묵등 5개 업체가 추가로 참여했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로 조리 가능한 식품들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이 품격 있는 집밥을 더욱 다양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스포크 큐커를 중심으로 한 생태계를 확장해 더 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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