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KT 클라우드가 법인 출범을 기념해 ‘kt cloud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날아오르다, KT Cloud’라는 부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KT 구현모 대표 등 주요인사를 비롯해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KT 클라우드는 디지털 인프라 시장의 주도권 강화를 위해 KT의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부문을 별도 법인으로 분사하여 지난 4월 1일 출범했다. 특히 지난달 31일에는 kt ds의 클라우드 사업을 양수해 그룹 내 분산되어 있던 Cloud 전문 인재와 역량을 한 곳에 모았다.

행사에서 윤동식 KT 클라우드 대표는 회사의 경영 비전에 대해 발표하며 ‘고객중심’의 5대 중점 경영 방침을 밝혔다. 

윤 대표는 데이터센터 공급을 확대하고 공공 클라우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성장 ▲제휴투자 ▲상생협력 ▲품질최우선 ▲인재육성 등을 강조했다.

이어 윤 대표는 “자사는 디지털전환 전문회사로 빠른 의사결정과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투자, 사업 전문성을 확보해 시장을 리딩하겠다”며 “본질에 집중해 함께 성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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