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맞아 가맹점 식품 위생 점검·매장 운영 개선 나서
- 가맹점이 직접 자가진단, 본사가 사후관리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6월부터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 및 운영 개선을 위한 ‘가맹점 QSC 자가진단 앤 케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품질·서비스·위생(QSC)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는 ‘가맹점 QSC 자가진단 앤 케어’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가맹점 식품 위생 점검 및 매장 운영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맹점 QSC 자가진단’ ▲‘현장 QSC 컨설팅’ ▲‘사후 관리 케어’ 로 이뤄졌다.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본사 작성 방법 안내에 따라 가맹점이 직접 1차 자가진단에 먼저 나선다.
유니폼과 조리화 관리 여부를 체크하는 ‘개인 위생’과 조리 레시피와 원자재 보관 및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체크하는 ‘식품 위생’, 매장 외부 및 홀·주방 청결을 점검하는 ‘매장 청결’을 중점적으로 체크한다. 또 고객서비스 응대, 안전예방 관리 등 가맹점 전체적인 운영에 대해서도 평가한다.
이후 가맹점이 진행한 자가진단 체크 리스트를 바탕으로 교촌 본사 직원이 가맹점을 방문해 현장 QSC 컨설팅 및 운영 개선 방안 도출 등 매장을 둘러보며 체크한다.
교촌은 앞으로 매 월 ‘가맹점 QSC 자가진단 앤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매장 위생 청결및 운영 효율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교촌은 고객 서비스 만족과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QSC 강화를 최우선으로 삼고 QSC 기본 역량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식품 변질 및 오염도가 높은 여름철을 대비해 효율적인 가맹점 관리를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철저하고 탄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품질과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교촌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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