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대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김기대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김기대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왕십리 뉴타운 중학교 설립’ 공약 이행을 당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308회 정례회의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희연 교육감과 오세훈 시장에게 이번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왕십리 뉴타운 중학교 설립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6년 왕십리 뉴타운 내 중학교가 없어 중학생들의 왕복통학시간이 평균 한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불편이 발생하면서 중학교 설립에 대한 요구가 시작됐다.

​김 의원은 왕십리 뉴타운의 중학교 설립을 위해 수년간 노력해왔으며, 이를 위해 지난 2월 말 서울시교육청과 성동구청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주민의 시선에서 더 날카롭게 서울시와 시의회를 지켜보겠다"며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고 자랑스러운 서울시의회가 되도록 응원한다"며 시의원 임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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