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 지역주택 투시도. ⓒ호반건설
▲ 한강 지역주택 투시도. ⓒ호반건설

- 지하 6층~지상 34층, 총 4개동 아파트 836가구 등 신축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호반건설이 ‘한강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서울 동작구 본동 ‘한강 지역주택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동작구 본동 402-1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4층, 총 4개동의 아파트 836가구와 판매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조합은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비는 약 3,400억 규모다.

이 단지는 지하철 9호선 노들역 역세권 단지다.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용산, 여의도, 강남 등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영본초 ▲본동초 ▲동양중학교 등 학교가 있고 ▲노들나루공원 ▲사육신역사공원 ▲노량진수산시장 ▲중앙대학교 병원 등 공원과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노량진 본동 한강 지역주택사업은 9호선 역세권 단지면서 여의도, 용산 등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입지”라며 “조합과 협력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한강변 명품 단지로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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