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릴레이 헌혈 캠페인' ⓒSK이노베이션
▲'SK 릴레이 헌혈 캠페인' ⓒSK이노베이션

[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SK이노베이션은 ‘SK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난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에 있는 SK서린빌딩에서 열렸다. 

SK이노베이션은 혈액 부족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사회안전망(Safety Net)’ 구축을 위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외에도 SK E&S 등 SK그룹 관계사 구성원 총 100여명이 함께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자사는 기후 변화,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의 확산, 사회양극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더욱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게 되는 사회구조를 인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회사는 물론 모든 구성원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SK그룹은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지난 2021년 12월, 헌혈 캠페인인 ‘생명나눔 온(溫)택트’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SK 구성원 외에도 가족, 협력사, 사회적기업, 그리고 일반시민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대규모 ‘SK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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