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진로 두꺼비 캐릭터’와 스크린골프 전문기업 ‘골프존’이 협업해 게임시 사용 가능한 상품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진로 두꺼비 캐릭터’와 스크린골프 전문기업 ‘골프존’이 협업해 게임시 사용 가능한 상품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

- 두꺼비 테마상품, 볼꼬리, 패키지 상품 등 총 3종 출시

- 플러스샵에서 골프공, 드라이버 커버 등 두꺼비 골프 굿즈도 판매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하이트진로는 ‘진로 두꺼비 캐릭터’와 스크린골프 전문기업 ‘골프존’이 협업해 게임시 사용 가능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협업 배경에 대해 최근 스크린골프가 MZ세대(1980~2000년 출생 세대)에게도 대중적인 스포츠로 각광받으며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와 골프존이 협업해 출시하는 상품은 총 3종이다. 게임 전반에 캐릭터가 적용되는 ‘두꺼비 테마상품’과 볼의 궤적을 알려주는 ‘볼꼬리’, ‘패키지 상품(테마상품+볼꼬리)’ 구성이다.

두꺼비 테마상품 선택시 두꺼비의 응원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버디, 나이스샷 등 플레이 상황에 맞춰 파란 두꺼비와 분홍 두꺼비가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또 골프존 통합앱 메인화면과 프로필을 두꺼비 캐릭터로 꾸밀 수 있다.

볼꼬리 아이템은 공의 끝에 두꺼비 캐릭터가 꼬리처럼 붙어 공의 궤적을 쉽게 알 수 있다. 파란 두꺼비와 분홍 두꺼비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협업 상품은 골프존 통합앱 내 ‘플러스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플러스샵에서는 필드에서 사용 가능한 ▲골프공 ▲드라이버 커버 ▲볼마커 등 다양한 두꺼비 골프 굿즈 구매도 가능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MZ세대의 생활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와 골프존이 협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진로의 대세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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