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9종 캐릭터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탑건: 매버릭' 9종 캐릭터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 톰 크루즈 등 ‘탑건: 매버릭’팀, 18일 국내 입국 예정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특별관 포맷 시사회를 진행한 영화 ‘탑건: 매버릭’에 대한 폭발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CGV 스크린X 리뉴얼 기념으로 진행된 올데이 시사회의 상영작으로 결정된 ‘탑건: 매버릭’은 지난 11일 올데이 시사회를 CGV영등포와 CGV서면에서 진행했다.

관객들은 “이게 영화지! 올해 최고의 영화!”, “단연코 올해의 명작”,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객석에서 박수가 터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몰입감 엄청난 멋진 영화”, “오랜만에 느껴보는 경이로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탑건: 매버릭’은 실시간 예매율로도 전체 외화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만 하는 영화”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이번 작품은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수익을 북미에서 거둔 것도 화제다. 아울러 ‘탑건: 매버릭’은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7억 달러를 돌파하며 2022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3위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2022년 전 세계 흥행 1위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의 약 9억 3,000만 달러의 수익에 빠른 속도로 근접하고 있다.

‘탑건: 매버릭’의 전편인 영화 ‘탑건’ 은 1986년 북미에서 개봉해 톰 크루즈를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 시켰을 뿐만 아니라 선글라스, 항공 점퍼 등 시대를 대표할 아이콘들을 유행시켰다. 개봉 당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약 3억 5,380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했다.

또한 영화 ‘탑건’의 사운드트랙 ‘Take My Breath Away’는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해 1987년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 글로브에서 주제곡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팬데믹 이후 최초로 톰 크루즈, 제릭 브룩하이머 프로듀서,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까지 팀 탑건 주요인물들이 모두 내한을 확정해 직접 대한민국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생애 10번째 내한을 맞은 톰 크루즈와 함께 할리우드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라이징 스타들이 톰 크루즈를 응원하기 위해 내한을 확정 지음으로써 ‘탑건: 매버릭’ 의 아시아 지역 프로모션 중 가장 대규모 행사가 될 예정이다.

한편, ‘루스터’ 역의 마일즈 텔러는 지난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한 한국 방문 이후 5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마일즈 텔러는 국내에서 많은 관객들이 인생작으로 꼽는 ‘위플래쉬’로 인지도와 팬덤을 갖췄다. 극중 ‘루스터’는 ‘매버릭’의 윙맨이었던 아버지 닉 브래드쇼(구스)가 사망한 후 그의 길을 따라 걸은 인물. 탑건 스쿨 최고의 파일럿으로 성장한 그가 교관 매버릭을 만나게 되면서 새로운 갈등을 유발하게 된다.

한국 홍보 행사를 앞둔 ‘탑건: 매버릭’팀은 오는 18일 국내 입국해 신속항원검사를 마친 후 19일 레드카펫 행사와 20일 프레스 컨퍼런스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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