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석 마이뮤직테이스트 대표(왼쪽)와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가 지난 3일 메타버스 가상 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해 협약을 맺은 모습. ⓒ컴투스
▲이재석 마이뮤직테이스트 대표(왼쪽)와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가 지난 3일 메타버스 가상 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해 협약을 맺은 모습. ⓒ컴투스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는 K-팝(POP) 공연 플랫폼 기업인 마이뮤직테이스트와 메타버스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공동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양 사는 컴투버스가 개발 중인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지난 3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향후 메타버스 공연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공동 개발과 업무 제휴를 약속했다.

협약식은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와 이재석 마이뮤직테이스트 대표가 메타버스 가상 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해 만나 협약을 맺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다양한 K-콘텐츠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메타버스 내에서 직접 마이뮤직테이스트의 다양한 K-POP 공연을 제공해 전 세계 팬들이 가상현실을 통해서도 쉽게 한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아티스트와 공연 IP를 활용한 NFT를 메타버스에 적용해 웹3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팬덤 문화 형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