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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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6월 셋째주(20~26일)에는 7차 민간 사전청약을 포함해 전체 분양 물량의 68.37%(3,553가구)가 수도권 지역에 몰렸다.

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5,197가구(오피스텔·사전청약·공공분양·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전청약은 수도권 2기 신도시인 ‘파주 운정3지구’ 주상복합단지 총 6블록에서 진행된다. 총 2,476가구 중 2,118가구가 사전청약 물량으로 공급된다. 

이 외의 분양단지로는 경기 고양시에서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278가구), 인천 서구에서는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736가구), 충북 청주시에서는 ‘청주 SK VIEW 자이’(1,097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W 컨템포 287’(31실, 오피스텔)이 청약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5곳에서 문을 연다.

현대건설은 24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 541-29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73실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대전 1호선 유성온천역 및 일대 상권, 대형병원 등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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