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이치형 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장 상무, 정수원 CJ푸드빌 인도네시아 법인장, 인도네시아 중부 자카르타 교육청장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뚜레쥬르 베이킹 드림스 아카데미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CJ푸드빌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이치형 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장 상무, 정수원 CJ푸드빌 인도네시아 법인장, 인도네시아 중부 자카르타 교육청장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뚜레쥬르 베이킹 드림스 아카데미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CJ푸드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CJ푸드빌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기술국공립고등학교 SMKN27와 ‘뚜레쥬르 베이킹 드림스(TLJ Baking Dreams)’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이뤄진 협약식에는 이치형 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장 상무, 신희성 CJ인도네시아 대표 상무, 인도네시아 중부 자카르타 교육청장, 정수원 CJ푸드빌 인도네시아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CJ푸드빌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실업률 부양안 정책 기조를 바탕으로 산업기술교육부문 역량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뚜레쥬르 베이킹 드림스는 뚜레쥬르의 프리미엄 제과제빵 기술을 현지 학교에 전수해 학생들의 관련 기술 습득 및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제과제빵 관련 학과 교사에게 전문 기술을 집중 교육한다고 설명했다.

이치형 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장(상무)은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반죽, 발효, 성형 등 일련의 과정이 정확한 시간에 진행되야 하는 것처럼, 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선 적절한 시기의 교육, 연습, 경험이 필수적이다”면서 “CJ푸드빌은 CJ그룹의 창업 이념인 사업보국 정신을 해외까지 넓혀, 지역 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ESG 활동으로 글로벌 외식문화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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