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넥스 종이 물티슈'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 ⓒ유한킴벌리

- 45일 내 100% 생분해 가능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유한킴벌리가 100% 천연펄프 원단을 주원료로 사용해 45일 내 100% 생분해가 가능한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리넥스의 이번 신제품은 100% 천연펄프 원단만을 사용해 미세플라스틱이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으며 기존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만든 물티슈 대비 환경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또,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가능한 인공조림지에서 추출한 FSC 인증펄프를 사용해 100% 생분해가 가능하며 번들백 포장재와 캡에 재생플라스틱 소재를 30% 사용해 신규플라스틱 사용량을 30% 이상 줄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 담당자는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소비자들도 미래환경을 지키는 지속가능한 제품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 출시를 통해 지구환경을 지키는 물티슈 사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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